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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육휴 3주차 진입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육아휴직 D-1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아무리 생각해도 사회생활 부적합 강자에 강하고약자에 약하다. 불의를 보면 참기 힘들다. 사회생활에 부적합한 이유이다. 강자의 불의에 동조할 수 있는 용기의 부재를 자랑으로 삼으리... 세상이 참으로 흉흉하게 변했다.원순씨 득세 초기에 안하던 트윗을 날렸던 기억이 난다.물질적 구제 만큼 정신적 구제에 힘써달라는 내용이었다.수년이 지난 지금 인성 교육의 부재로 인한 후유증에 세상은 지옥에 가까워지는 듯 하다. 비행기의 고도 저하로 인한 귓통증으로 우는 말도 못하는 여아를 향해 쌍욕을 날리던 그 여자.제일 늦게 와서는 렌터카 업체 픽업 셔틀에서 내려 달리기하더니 순서 가지고 눈에 불키며 언성 높이던 여아의 어미되는 여자. 유리 너머 일로 보이던 것들이 이제 그 냄새가 느껴진다. 씁쓸한 2016년의 여름이다. 누가 이 나라를 구제하랴.아니 구.. 더보기
민방위 공차 , 어떤 직딩들에게는 꿀휴가. 법적인 부분이라 다음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음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음을 미리 밝힌다. 책임 안진다는 소리. 4년차 민방위까지는 공가 신청이 가능하다. 아니 권리라고 한다.단, 업무 시간과 훈련 시간이 겹치는 경우에만.반대로 반차 쓰고 가라는 직장은 위법이라는 것. 민방위 5년차 직딩 아재들 궁금해하는 것.년 1회 4시간 교육은 하루 공가처리가 되었는데년 1회 1시간 교육은 애매하게도 오전 7시. 공가 처리가 되는가?결론은 회사 재량. 1시간에 대해서만 공가 처리의 의무가 있다.정확한 내용은 취업규칙을 찾아보면 되겠다.어느 노무사의 답변 [ 링크 ] 그 외.민방위 홈페이지에서 직장 주변 교육장 검색해서 받아도 무방.인터넷 교육으로 대체 가능하다 카더라. 홈페이지 [ 링크 ] 민방위 일정 검색 [ 링크 .. 더보기
Aliexpress , 알리 첫해외구매 완료. 10년 정도 되었나.해외 구매가 일반화 되지 않던 시절.지금의 알리처럼 국내보다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었던 아마존(물론 지금도 그렇다)에서해외구매를 도전했다가 실패했던 기억이 있다.(이유는 해외결제 가능한 신용카드인데 뱉어냈다)페이팔 선결제도 시도해보고 온갖 노력에도 결국 GG (good game) 선언. 그 이 후 해외구매는 남 이야기라 여기며 멀리하다가 얼마전 이미 이슈화 된지 한참 지난 알리에서 구매를 시도.어라 쉽게 결제 성공?판매자의 운송수단(아마도 해운이지 싶다)이라 꽤 걸리리라 예상했는데2주가 채 안되어 도착. 놀랍고 반갑네. 이제 매우 가까워진 지름신만 잘 타협하면 되겠구나.need 와 want 잘 구분하자. 더보기
자연을 찾아다니다 보면 항상 보너스처럼 따라오는 것이 그 지역의 맛집이다. 하지만 경험상 대부분 유명무실. 숨겨진 맛집이라고 하던가. 몇 해전 오대산 여름 산행을 마치고 어느 읍내에서 맛보았던 콩국수. 전문점도 아니었고 좁은 규모의 가게였다. 그 뒤로 여름마다 생각이 나는 그 맛. 그 맛을 보러 오대산을 가볼까하는 생각마저 든다. 그 인심 좋던 주인 아주머니는 잘 계실런지... 더보기
블로그 개시 2일차 단상. 타인에게는 소소한 재미와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본인에게는 기록의 의미가 되겠거니 생각을 하며 시작해볼까나 했는데.. 만 하루도 안되서 왜하는 거지? 라는 질문이 스스로에게 끊임 없이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정확한 답을 몰라서겠지. 그런데 그 답이 떠올랐다. 추억 되새김 또는 욕구 불만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한 때. 정확히는 총각 시절 주구장창 자연만 찾아 다니던 때가 있었으니 그 향수가 깊은 내면을 자극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다. '기록과 추억 되새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