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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뷔제/IT딱딱

3D 프린터 , 보급화의 길은 아직...

제 2차 산업 혁명을 가져올 아이템.


하지만 그 핵심요소는 보급인 것을...


아직은 국내 보급형 기기 가격이 100 만원 안팎이다.


서민 경제 생각한다면 아직은 보급( 1가정 1대 )과는 거리가 있게 느껴진다.


가격적 요소를 좁히려면 홍보인데 오늘 날의 언론의 이슈는 부정부패 권력다툼 역사왜곡 라임들이니...


국민 관심사는 확실히 아닌 아이템이다.


버뜨.. 나에게는 관심사이기에 살짝 끄적여 볼까한다.


지난 2015 3D 프린터 엑스포 관람의 여운은 이렇다.




"춘추전국시대"


하나의 핫 트렌드를 두고 국내외 여러 중소 업체들이 제각각의 제품을 들고 나섰는데


솔직히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아직은 쉽사리 손대기 어려운 부분들이 보였다.


1. 활용 소프트웨어 : 자체 소프트웨어와 보편화 안된 포멧 보다는 구글 스케치 확장자와 같이 오픈 소프트 웨어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개발업체나 소비자 모두에게 질적으로나 소비대비 이득으로 보인다.(구글 스케치 업 플러그인 형태)


2. 소비재의 규격화 : 필라멘트 소모품들이 프린터마다 규격이 제각각. (A4 용지가 생각이 나는 부분이다.)

추가로 소요 시간은 논외로 하더라도 가열 시 발생하는 환경악재와 소음도 숙제.


3. 가성비의 기준 : 국내 판매 제품의 가격 대에 비해 중국 제품들의 가격은 1/4 이상 차이가 난다.

인권비등 생산단가의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선택권을 쥔 소비자 입장에서는 적정가의 기준을 단정하기 힘들다.




US $199.00 / piece    in Aliexpress


춘추전국 혼란의 시대는 언제 쯤 평정될런지...


국가평( 국가와 가정이 평화로움 ) 상태라면

10 년 이내에는 각 가정에서 원하는 부품 설계도면을 내려받아 출력해 사용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